카테고리 없음

[연예화제]이효리 닮은 아역배우'맨발의 사랑' 예림이, 꼬마 이효리로 시선집중!

바비걸2 2006. 9. 5. 11:56

[연예화제]'맨발의 사랑' 예림이, 꼬마 이효리로 시선집중!


(서울=스포츠코리아) SBS 아침드라마 '맨발의 사랑'에 출연중인 예림양이 가수 이효리와 닮은 외모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본명(이예림)과 극중 이름(강예림)이 같은 예림양은 강다연(전혜진)의 딸로 출연하면서 깜찍한 연기를 선보여 같이 연기하는 배우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것.

현재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이예림 양은 5년 전인 7살 때부터 주위사람들로부터 이효리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이에 2005년 2월 설날특집 SBS '진실게임-진짜 스타가족을 찾아라’편에서 이효리의 조카로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예림양은 많은 시청자들로 부터 실제로 “이효리와 닮았다. 조카가 맞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당시 방송 출연 직후 예림양은 가수와 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연기 학원 등록 후 본격적인 아역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예림양은 KBS '서울 1945'에서 어린 최송희 역을, SBS 'TV영어마을, MBC '안녕! 프란체스카'에서는 조인성의 여자친구 역을 맡아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바쁜 나날을 보냈다.

현재 예림양의 매니저를 하고 있는 어머니는 “예림이가 연기를 참 재미있어 하고, 가수가 되려는 욕심도 갖고 있다”며 “바쁜 와중에도 학교생활도 잘하고, 친구들하고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아 나도 더 많이 도와 주려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예림양의 실제 꿈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모/news@photoro.com. 사진_SBS)